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SF 블록버스터 '코스믹 씬'을 통해 스크린에 돌아온다.
10일 오후 '코스믹 씬'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브루스 윌리스와 프랭크 그릴로의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SF 블록버스터 '코스믹 씬'이 내달 2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우주가 식민지화 된 서기 2524년, 인류를 지배하려는 외계 함대의 공격에 맞서야 하는 연맹 군대들의 전투를 그린 우주 전쟁 블록버스터다.
'아마겟돈' '다이 하드' '23 아이덴티티' 등 수많은 흥행작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브루스 윌리스는 피의 장군이라 불리는 제임스 포드 역으로 분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빌런 브록 럼로우로 활약한 프랭크 그릴로가 외계 함대의 공격에 맞서는 또 다른 장군 에론 라일 역을 맡았다. 또한 WWE 슈퍼스타 라나로 알려진 C.J. 페리가 우주 최고의 저격수 솔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외계 행성의 식민지화, 외계 종족의 인간 지배라는 인간과 우주의 시스템에 관한 새로운 세계관에 지금껏 스크린에서 본 적 없는 광활한 영상미를 더해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SF의 등장을 알린다. 외계 존재와 접촉한 순간 그들에게 잠식된다는 영화 속 극한 상황은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미문의 위기 속, 연맹 군대를 포함한 인류가 어떻게 외계 존재에 맞서 우주와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봉 확정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주전쟁에 맞서는 브루스 윌리스와 프랭크 그릴로의 비장한 표정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뛰어난 카리스마를 지닌 제임스 포드(브루스 윌리스)의 리드 하에 외계 함대의 침략에 어떻게 대항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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