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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3명 발생해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5,2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99명, 해외 유입 4명이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2일(227명) 이후 7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해 1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6일 4명이 확진된 후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다.
화성시의 한 댄스교습학원에서는 50∼70대 남녀 8명(누적 10명) 이 확진됐다.
동두천시의 외국인 선제 검사와 관련해서는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65명이 됐다.
하남 운동시설 관련해서는 3명(누적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78명(38.4%)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75명(36.9%)으로 집계됐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4.0%,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7.2%다.
도내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9만6,302명(접종률 5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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