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새 정규 앨범 트랙 리스트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컴백 타임테이블을 선보인 데 이어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앨범 'LILAC (라일락)'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강렬한 컬러감의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라일락' 'Coin (코인)'을 포함해 'Flu (플루)' '봄 안녕 봄' '아이와 나의 바다' 등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정규 앨범을 꽉 채웠다.
정규 5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은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인 '라일락'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유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 임수호, Dr.JO, N!ko, 웅킴이 작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Coin'은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Poptime과 Kako가 아이유와의 협업을 펼치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의 수록곡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나얼, AKMU의 이찬혁, 딘, 우기, 페노메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했으며 작곡가 박우상, 임금비, SUMIN 등 유명 작곡진이 대거 참여해 아이유와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트랙 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은 아이유가 유니크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랙 리스트 공개만으로도 역대급 역작을 기대케 한 아이유의 새 앨범은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데뷔 이래 독보적인 장르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높아진 음악적 역량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며 그만의 탄탄한 '웰메이드 신보'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5집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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