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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제이쓴 "홍현희 덕에 음식물 쓰레기 거의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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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제이쓴 "홍현희 덕에 음식물 쓰레기 거의 안 나와"

입력
2021.03.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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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의 말을 듣고 웃었다. 방송 캡처

홍현희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의 말을 듣고 웃었다. 방송 캡처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 덕분에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안 나온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냉장고 안을 본 홍현희는 "두 사람 모두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잘 안 먹는데도 음식이 많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사은은 "많이 안 먹어서 음식이 남는다"고 답했다.

제이쓴은 성민 김사은 부부에게 "음식이 남느냐"고 묻더니 "음식이 남는다고 해서 놀랐다. 우리 집은 음식물 쓰레기가 정말 조금씩 나온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내가 분쇄한다"며 음식을 먹는 흉내를 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제이쓴은 "환경부에서 홍현희씨에게 상을 줘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홍현희는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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