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녀유혼: 인간정'이 오는 4월 8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천녀유혼: 인간정'은 인간 '영채신'과 귀신 '소천'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홍콩영화 최고의 전성기 시절, 당대 최고의 스타 장국영과 왕조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천녀유혼'의 오리지널 리메이크작 '천녀유혼: 인간정'은 전설적인 판타지 로맨스 걸작이라는 원작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나갈 작품으로 중국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텐센트에서 2억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원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OST와 애절한 로맨스를 선사한 원작 속 명장면을 재해석한 장면들을 삽입해 원작 팬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눈을 황홀케 하는 화려한 CG와 더 거대해진 스케일의 액션까지 더해져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으로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는 대륙을 사로잡은 차세대 라이징 스타 진성욱과 이개형이 각각 누구보다 순박한 마음을 가진 인간 '영채신'과 억울한 운명을 지닌 아름다운 귀신 '소천'역으로 분해 원작에서 장국영과 왕조현이 펼친 운명적인 로맨스를 새롭게 펼쳐간다.
여기에, '복성고조', '쿵푸 허슬' 원화, '영춘권' 서소강 등 홍콩 영화계를 이끈 주역들이 참여해 관록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고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꽃잎이 휘날리며 달빛이 밤을 비추는 배경으로,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 인간 '영채신'과 귀신 '소천'의 모습은 "운명을 거스른 불멸의 사랑"이라는 카피와 함께 과연 그들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명작 판타지 로맨스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천녀유혼: 인간정'은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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