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이아진이 목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이아진은 만 19세 목수라고 밝혔다. 그는 "경량 목조 주택을 시공하는 팀에서 막내로 일하고 있다. 호주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건축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아진은 목수가 된 계기에 대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내가 원하는 건지 회의감이 들어 힘들었다. 자퇴하고 한국에 왔을 때 현장에 직접 와서 경험해보고 선택하라고 부모님께서 목수 일을 추천해 주셨다. 내 손으로 집을 짓는다는 자체가 희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아진은 10여 일의 출장을 위해 공구 박스에 짐을 두둑이 챙기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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