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를 추구하는 마세라티가 브랜드의 슈퍼카 ‘MC20’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마세라티는 최근 브랜드의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마세라티 MC20를 이탈리아 모데나 서킷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트랙 주행은 올해 고객 인도를 앞두고 차량의 ‘한계 영역’에서의 주행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알려졌다.
고성능 차량을 꾸준히 선보인 마세라티라고는 하지만 본격적인 슈퍼카의 공객은 상당한 만큼 마세라티는 트랙 주행에서 MC20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변속기, 서스펜션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 외에도 새롭게 개발한 V6 3.0리터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의 내구성 및 조율 역시 중요한 과제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세라티 MC20는 영국 GQ 매거진의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로 선정되며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의 스포츠카 선정 배경에 대해 GQ는 MC20에 대해 “마세라티는 불이 꺼지길 거부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며 MC20는 이러한 행보를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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