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송민호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송민호가 산다라박을 걱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과거 출연했던 날 MC 한 명을 보고 그렇게 가슴앓이를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송민호는 "그 사람은 목이 좀 길다. 다라 누나다"라고 밝혔고 산다라박은 "나는 사내연애 안 되는데"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 송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송민호는 "'다라 누나가 멤버들 옆에서 1인분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 불안해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위너 특집'이 첫 녹화였던 산다라박은 이후 고정 MC가 됐다. 이에 송민호는 "그날 잘 한 거군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걱정을 한 거다. '우리 누나 잘해야 하는데'"라며 "오늘 기대하고 있다. 너무 오랜만에 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