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H 투기 의혹' 경찰 수사단, 정부합동으로 격상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H 투기 의혹' 경찰 수사단, 정부합동으로 격상된다

입력
2021.03.09 16:05
0 0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 운영

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9일 오후 'LH임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9일 오후 'LH임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의혹 관련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단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선 정세균 국무총리의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 지시에 따른 조치다.

특별수사본부장은 남구준 국수본부장이 맡는다. 또 각 시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를 중심으로 수사인력을 대폭 증원하는 한편, 국세청과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전문인력을 파견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수사 범위는 3기 신도시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개발 중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투기 의심 지역으로까지 확대된다.

국수본은 "검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별수사본부 내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은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silver@hankookilbo.com으로 제보해주시면 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