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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해 "우울할 때 러블리즈 미주 SNS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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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해 "우울할 때 러블리즈 미주 SNS를 본다"

입력
2021.03.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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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미주가 남매 케미를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한해-미주가 남매 케미를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한해가 미주 SNS를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한 가운데 한해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주는 "'컬투쇼'가 포토샵을 너무 잘 해줘서 생얼도 방송에 잘 나오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한해는 "오늘 머리 커트를 했다. 파마는 풀었다. 미주는 요즘 너무 자주 보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미주는 "그래서 너무 별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한해는 "미주는 요즘 저의 웃음벨이다. 미주가 최근에 SNS를 개설했다고 팔로우 해달라고 하더라. 아이디도 '퀸'이었다. 그래서 들어가서 보니 미주의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분위기를 잡더라. 우울할 때 미주 SNS를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주는 "무대나 SNS에는 평소 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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