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남편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주역 정태우-신소율-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최근에 신혼집을 양평으로 이사해서 전원주택에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신소율은 "연애보다 결혼이 더 좋은 것은 같이 살다 보니까 출근길에 데려다 주고 퇴근길에 같이 퇴근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소율은 "저는 '스페셜 라이어'에서 이정은 씨가 맡았던 역할이다. 이정은 씨가 역대 최고로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소율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공연을 보다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서 먼저 연락을 했다. 아직도 무대에 있는 모습을 보면 설렌다"라고 수줍게 언급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해 OCN 드라마 '트레인'과 tvN '골든일레븐'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19년 12월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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