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하는 날 앳 홈' KCM이 출연했다. SBS FiL 제공
'외식하는 날 at Home' 게스트 KCM이 떡볶이 러버의 면모를 보였다.
KCM은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새로운 떡볶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MC 홍윤화는 "KCM 하면 소문난 운동 마니아인데 떡볶이보다는 닭가슴살 혹은 저염식을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KCM은 "사실 닭가슴살 등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내 몸은 전부 다 떡볶이로 만들었다"라고 말해 외식 메이트들로부터 "말도 안 된다"라는 원성을 들었다.
이에 KCM은 "정말이다"라며 "(내 몸은)떡 근육이다. 떡볶이로 만든 몸이다"라고 받아쳤다.
KCM은 "떡볶이를 평소에 몇 인분으로 먹기보다는 하루에 6~7군데 다녀봤다"라며 "(새로운 떡볶이를 먹을 생각에)아침부터 빈속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지금도 심장이 뛴다"라며 가슴 근육을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외식하는 날 at Home' KCM 출연분은 9일 오후 9시 SBS FiL, 오후 11시 20분 SBS Bi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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