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대한외국인' 출연 이후 엄마 서정희에게 혼난 사연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범죄학 박사 권일용, 정신과 의사 양재웅, 변호사 서동주, 일일 부팀장을 맡은 트로트계 비너스 강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우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018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2019년부터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초부터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본업은 물론 방송인·작가 등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외국인' 두 번째 퀴즈 도전에 나선 서동주에게 MC 김용만이 "지난번에 퀴즈도 퀴즈지만 실리콘밸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던 팔씨름도 에바에게 졌다"라고 도발하자 서동주는 "그날 집에 돌아가서 엄마에게 '창피한 줄 알라'라며 엄청나게 혼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동주는 "내가 해외 생활을 30년을 해서 그런지 퀴즈에서 진 것은 이해해도 팔씨름을 지고 온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라며 엄마 서정희의 귀여운 잔소리를 폭로했다.
또한 서동주는 지난번 굴욕을 안겨 준 에바에게 손바닥 치기 게임으로 재대결을 신청해 팽팽한 기 싸움을 예고했다.
절치부심해 돌아온 서동주가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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