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의 오디션 스타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9일 정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5회에서 출연진이 불렀던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정동원 장민호의 '누구 없나요'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아임 유어스(I'm Yours)' '서울의 달' '신 사랑고개', 영탁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동전인생', 이찬원의 '연리지'가 담긴다. 이어 정동원의 '이력서', 장민호의 '남이다 남이다 남이다', 김희재의 '화산 (花山)'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지난 5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45회에는 톱6와 대한민국 오디션이 낳은 스타들 픽(Pick)6 홍자 치타 카더가든 백아연 안예은 변현민이 출연했다. 톱6와 픽6은 대결을 펼쳤다.
톱6의 첫 주자로 나선 영탁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안정적인 발성과 그루브를 잘 살린 댄스를 선보였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한이재의 '누구 없나요'로 깜찍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임영웅과 '미스트롯'에서 활약했던 홍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많은 팬들을 보유한 두 사람은 레전드 무대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선보였다. 임영웅은 감성적인 보이스로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어스'를 불렀다.
박빙의 대결로 승부가 나지 않자, 임영웅은 연장전을 통해 '서울의 달'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은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이찬원은 구성진 꺾기와 시원한 창법으로 장민호의 '연리지'를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김희재는 김수련의 '화산 (花山)'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톱6의 무대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매될 '사랑의 콜센타 PART45' 앨범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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