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화장실을 보고 경악했다.
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임요환은 "화장실을 한 번 보시는 게 좋을 듯하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고 화장실 문을 열어 내부를 확인한 박나래는 깜짝 놀라더니 "나는 집에 가겠다. 정말 심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장실 안에는 잡동사니가 가득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임요환은 화장실에 대해 "포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필요한 물건들을 주문하다 보니 화장실이 그렇게 채워졌다"고 했다.
김가연은 "집이 작은 편은 아니다. 안 보이는 곳까지 다 정리하려면 힘들 듯해서 적당히 현실과 타협을 했다. 생활하는 공간, 눈에 보이는 공간만 정리를 잘하고 가지 않는 공간이나 필요가 없는 공간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임요환은 "10년 동안 살던 집을 바꾸기는 좀 어렵다. 결심을 하게 해줄 누군가가 없다면 이 상황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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