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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치타 "제이미에게 먼저 피처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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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치타 "제이미에게 먼저 피처링 제안"

입력
2021.03.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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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치타가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치타가 입담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치타와 박문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신곡 '빌런(Villain)'은 제가 제이미에게 피처링을 제안했다. 곡 작업을 하면서 이 곡에는 제이미 목소리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잘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느낌이다. 이번 신곡은 정말 기존의 치타 느낌과 다르다. 여유가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치타는 "앞으로 곡을 많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리메이크로 '고래사냥'을 해보고 싶다. 너무 멋질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치타는 "지금 치아에 작은 큐빅이 10개 정도 있다. '투스젬'이라고 치아에 레진하는 걸로 붙이는 거다. 3개월 정도 간다고 하더라. 먹을 때는 전혀 상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타의 새 디지털 싱글 'Villain'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개 Sorry'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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