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문화학원 이사회, 내달 공직자윤리위 거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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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동명대 총장. 동명대 제공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제10대 총장으로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이 최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이사장 서의택)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학원 이사회가 신임 총장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전호환 부산대 교수(조선·해양공학과)는 현재 △국가교육회의 위원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사)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사)부산글로벌포럼 공동대표 △인촌상(과학기술부문) 심사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방송통신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방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부산대 제20대 총장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한·중·일 고등교육교류 전문가위원회 위원장 △(사)한국해양산업협회 공동이사장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등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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