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가 이번 시즌에는 여성 뮤지션과도 함께한다.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밴드 결성 프로그램이자 ‘히든싱어’ ‘팬텀싱어’에 이은 JTBC의 세 번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는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하는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물론 콜드플레이와 싸이 등 국내외 아티스트의 극찬을 받은 시즌1에 이어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슈퍼밴드2’가 세계 음악시장을 뒤흔들 ‘글로벌 K-밴드’ 결성을 목표로 다양성을 겸비한 참가자 3차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는 K-POP, 클래식, 록, 재즈 뿐만 아니라 R&B, 힙합, EDM, 국악, 뮤지컬, 월드뮤직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나이, 국적,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참가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슈퍼밴드2'는 실력있고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슈퍼밴드2’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글로벌 K-밴드 결성’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다양한 능력을 지닌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여성 뮤지션의 참가를 꾸준히 원했던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장르와 성별의 경계를 허물며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슈퍼밴드2’는 올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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