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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시부모님과 7년 전 결혼 허락 비화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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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시부모님과 7년 전 결혼 허락 비화 최초 공개

입력
2021.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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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부부가 특별한 손님을 위한 남다른 만찬을 준비한다. TV조선 제공

‘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부부가 특별한 손님을 위한 남다른 만찬을 준비한다. TV조선 제공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부부가 특별한 손님을 위한 남다른 만찬을 준비한다.

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9회에서는 결혼 7년 차 성민 김사은이 특별한 손님을 위해 준비에 들어간다. 첫 등장에 꿀 떨어지는 러브 하우스부터 24시간 스위트한 일상을 선보였던 화제의 아이돌 부부가 이번에는 스페셜한 손님맞이를 선보인다.

성민 김사은 부부가 온종일 장을 보고 분주하게 요리 준비에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특별 손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들은 요리 준비를 위해 겨울 제철 방어 한 마리를 통째로 구입해 아낌없이 플렉스하고, 성민은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방어 해체 기술까지 속성으로 전수받으며 직접 회 뜨기에 나섰다.

이들이 본격적인 저녁 준비에 나선 상황에서 성민은 무를 일정한 두께로 썰고 갈치 비늘을 수세미로 꼼꼼하게 제거하는 등 숙련된 요리 실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못지않게 요리마다 종류가 다른 칼 7종 세트를 공개해 감탄을 불렀다. 여기에 더해 성민은 ‘프로깔끔러’의 면면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정리 본능을 발산했다. 김사은과 함께 장을 봐온 재료를 냉장고에 넣으려던 것도 잠시, 도리어 냉장고 속 물건들을 꺼내 정리를 시작한 것이다.

이에 김사은이 성민의 정리 본능을 잠재우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고 해, 김사은이 선보인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 드디어 만찬 준비가 완료되고 성민의 집에 특별 손님이 방문하자 김사은이 “엄마 아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달려가 안겼다. 아맛팸들도 깜빡 속게 만든 특별 손님의 정체는 바로 성민의 부모님이었다. 시부모님의 방문을 딸처럼 반갑게 맞이하는 김사은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민 부모님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어 성민 김사은 부부가 준비한 스페셜한 만찬을 함께 한 시부모님은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성민이 느닷없이 “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밝히면서 충격을 안겼던 7년 전 일화를 떠올렸다. 결혼 폭탄 발언에 부모님은 소리까지 지르며 격한 반응을 보였고, “지금도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다”는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성민의 부모님과 성민 김사은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아맛’ 공식 아이돌 부부 성민 김사은과 시부모님의 유쾌하고 특별한 만남이 안방극장에도 흐뭇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성민-김사은 부부의 흥미진진한 결혼 비하인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 139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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