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연출 김정현)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 성장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배우 박지훈과 강민아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 배인혁이 합류, 훈훈한 매력으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전망이다.
배인혁은 고단한 삶에 치여 까칠해질 수밖에 없었던 남수현 역을 맡아, 캐릭터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남수현은 전과목 A+의 수재이자 완벽주의자로, 생계에 필요하지 않은 모든 것을 멀리하는 인물이다.
멀리서 보면 봄처럼 따뜻해 보이지만 그 속에 담긴 남수현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준(박지훈), 생기발랄한 매력의 김소빈(강민아)의 치열한 캠퍼스 라이프가 기대된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청춘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각박한 세상 속 고군분투를 담아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최근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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