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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한기범, 짠내 예능 발휘...전현무 "캐릭터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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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한기범, 짠내 예능 발휘...전현무 "캐릭터 독보적"

입력
2021.03.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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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한기범이 출연했다.KBS 제공

'당나귀 귀' 한기범이 출연했다.KBS 제공

'당나귀 귀'가 10.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98회 2부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9.2%, 전국 기준 8.8%(닐슨코리아)를 기록, 4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슛 대결에서 꼴찌를 한 한기범이 데리고 간 고깃집에서 현주엽과 박광재가 끝없이 고기를 먹는 순간 10.1%(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주엽과 허재가 투자자 섭외를 위해 찾아간 한기범이 주엽TV 출연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저녁 값 내기 자유투 대결에서 꼴찌를 한 한기범은 현주엽 일행을 돼지고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식당에 가기 전 현주엽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잘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한기범의 모습에 소고기를 기대했던 현주엽은 실망했다. 한기범은 "우리가 졌으면 소고기 집 갈려고 했죠?"라는 현주엽의 물음에 "당연히 그렇지"라고 인정해 웃음을 불러왔다.

자리에 앉은 한기범은 자신이 쏘는 것이라 큰소리 치며 고기 4인분을 주문했다. 이에 현주엽은 "농담하신거구요"라더니 15인분으로 수정 주문했다.

정호영은 농구 레전드들의 먹방을 찍겠다며 카메라를 잡았고 처음부터 주엽TV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던 한기범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는 허재의 리액션 요구에 고기를 먹고 "따봉"하며 엄지척을 하는 과거 유행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요염한 표정을 지어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숙과 전현무는 그런 한기범에 "독보적인 캐릭터예요", "탐나는 캐릭터입니다",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라며 관심있게 지켜봤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현주엽과 박광재는 서로 사인을 주고받으며 한기범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이를 포착한 허재는 직접 나서 "주엽이랑 잘 얘기해봐"라며 투자에 대해 협의해 보라고 했다.

한기범은 자신 있게 "투자는 5천으로"라 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이어 아내에게 물어보고 하겠다고 했다. 이에 현주엽은 "제가 혼자 투자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라 했고 투자금에 대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허재는 "주엽아 그게 정답이야"라며 반겼다.

한기범은 "주엽 TV자리 안나?"라며 현주엽 TV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지만 박광재와 포지션이 겹친다는 말에 후배 것은 뺏을 수 없다며 "내가 양보해야지"라 말했다.

허재는 뺏는다고 해야지 끝난다며 부추겼지만 한기범은 "안 되지 선배로서"라며 후배를 아끼는 마음과 선한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방송 말미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의 합류와 뮤지컬 배우들의 작심 발언들이 예고되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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