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벤틀리가 길을 잃고 울상을 지었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 벤틀리는 도토리를 구경하고, 잣을 먹었다. 샘 해밍턴은 두 사람에게 "숲속의 다섯 친구를 찾아봐"라고 숙제를 내줬다. "만약 멧돼지가 나타나면 빨리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야 해"고 장난스레 말하기도 했다.
탐험을 하던 벤틀리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면 어떡하지"라고 했고, 윌리엄은 "도망가야지"라고 답했다. 이후 길을 잃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빠"라고 외쳤다. 벤틀리는 "무섭다"고 말했다.
고라니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겁에 질린 형제는 울상을 지었다. 샘 해밍턴은 곧 두 사람을 발견했고, 윌리엄은 "우리 어떻게 찾았어?"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그렇게 시끄러운데 못 찾겠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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