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가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니를 대표해 1위 소감을 말했다. 방송 캡처
그룹 샤이니가 '인기가요'에서 '돈트 콜 미'로 트로피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선미와 샤이니, 그리고 경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의 1위는 샤이니였다. 샤이니는 최근 '돈트 콜 미(Don't Call Me)'를 발표했다. '돈트 콜 미'의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이다. 사랑에 배신 당해 상처받은 모습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1위 발표 후 민호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샤이니월드(팬덤명)가 보고 싶다. 사랑한다.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태민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었다. 마지막 방송이라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이렇게 상을 받고 팬분들이 응원해 줘서 기쁘다.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도록 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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