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이 커피차 선물에 기쁨을 표했다. 김경남 SNS, 제이엘 이엔티 제공
배우 김경남이 팬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화답했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촬영에 한창인 김경남은 커피차 선물을 공개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남은 극 중 한예슬로 분한 캐주얼한 블랙 티셔츠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경남이가 쏘는 간식 드세요. 예슬이네 커피맛이 예술"이라는 센스 가득 문구가 쓰인 커피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커피차 한 켠에 김경남의 매력을 빼곡히 서술한 판넬은 촬영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모두를 즐겁게 했다는 전언이다. 김경남은 팬들의 뜨거운 애정에 "커피맛이 예술이네요! 힘이 불끈불끈 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을 집필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의 복귀작으로 2021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록가수의 꿈을 꾸며 남성미와 인간미를 겸비한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분하는 김경남은 티저 영상에서 파격적인 장발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 등에서 색깔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선보일 또 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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