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호가 될 순 없어' 냉랭한 갈갈 부부를 위한 심진화 표 조언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호가 될 순 없어' 냉랭한 갈갈 부부를 위한 심진화 표 조언은?

입력
2021.03.05 14:41
0 0
갈갈 하우스에 방문한 심효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JTBC 제공

갈갈 하우스에 방문한 심효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JTBC 제공


심진화가 김지혜에게 본인만의 결혼 생활 팁을 전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찬 바람이 부는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집을 찾아간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 김지혜는 박준형이 SNS에 올리는 프로젝트 '갈툰' 때문에 댓글이 본인의 이야기로 도배된 것을 보고 "왜 나를 악처로 만드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박준형은 "개그로 받아들여라"라고 대꾸했고, 두 사람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는 서늘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때 마침 갈갈 하우스를 방문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바로 두 사람의 냉랭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김지혜가 주작 갈툰 사건으로 인한 다툼을 털어놓자 심진화는 이에 공감하면서도 "싸운다고 답이 아니다. 슬기롭게 풀어야 한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이어 심진화는 음식을 만드는 김원효를 향해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반면 김지혜가 요리에 서툰 박준형에게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심진화는 "우리 오빠가 왜 이렇게 변했겠냐.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라며 해결책을 제시해 출연진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 스튜디오에는 코미디언 지상렬이 게스트로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박미선은 "지상렬이 무뚝뚝해서 애교 많은 여자가 어울릴 것 같다"라며 "심진화가 애교 최강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심진화는 지상렬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지상렬은 "육지에서도 배 멀미가 난다"라며 언어의 연금술사다운 응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갈갈 하우스에 방문한 심효부부의 이야기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