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구석 1열' 천재 영화 특집! '천재는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방구석 1열' 천재 영화 특집! '천재는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입력
2021.03.05 14:26
0 0
천재의 상반된 인생을 담은 영화와 함께하는 '방구석 1열'이 그려진다. JTBC 제공

천재의 상반된 인생을 담은 영화와 함께하는 '방구석 1열'이 그려진다. JTBC 제공


천부적 재능을 가진 인물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7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천재 영화 특집으로 '위플래쉬'와 '샤인'을 다룬다. 이에 혁신적인 가사, 독특한 멜로디의 천재 뮤지션 장기하와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부모들의 멘토 서천석 박사가 출연해 이야기 나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두 영화에 대해 "'위플래쉬'를 보면 트라우마가 떠오르는 느낌이고 '샤인'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위플래쉬'를 먼저 봐야 나중에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기하는 "두 영화 모두 음악 천재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가 담긴 영화라고 생각한다. 둘 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담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위플래쉬' 플레쳐 교수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천석 박사는 "물론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장시간 노력이 필요하지만, 플레쳐 교수의 교육 방식은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장기하는 플레쳐 교수의 교육 방식을 언급하며 "나 역시 밴드 멤버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 적이 있다"라며 플레쳐 교수에 빙의(?)됐던 과거를 깜짝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천재의 상반된 인생을 담은 영화와 함께하는 JTBC '방구석1열'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