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제작진이 '포제서'와 '노바디'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존 윅'은 '암살자 룰'이 적용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강렬한 액션과 함께 풀어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다. '포제서'와 '노바디'는 '존 윅'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액션을 고스란히 물려 받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먼저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포제서'에서는 '존 윅'이 극찬 받았던 독특한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암살자들의 호텔인 컨티넨탈 호텔을 비롯해, 피로 찍은 지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암살자 룰 등 흥미로우면서 다채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존 윅' 제작진이 '포제서'를 통해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하는 새로운 암살자들이 활약하는 전에 없던 신선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특히 '포제서'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3%로 '존 윅'의 86%를 넘어서는 수치를 나타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아울러 국내 언론과 평단을 비롯한 관객들까지 호평 대열에 합류하고 있어 '존 윅'의 흥행을 다시 한번 재현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브랜든 크로넨버그가 연출을 맡았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
심상치 않은 과거를 지닌 채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면서 시작되는 액션은 속도감 있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을 몰입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강렬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포제서'는 오는 11일, '노바디'는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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