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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허재, '연세대 천정명' 허웅과 깜짝 등장…父子 입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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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허재, '연세대 천정명' 허웅과 깜짝 등장…父子 입담 폭발

입력
2021.03.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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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에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아들 허웅 선수가 깜짝 등장한다. MBC 제공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에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아들 허웅 선수가 깜짝 등장한다. MBC 제공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에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아들 허웅 선수가 깜짝 등장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H&H주식회사에 초대된 허재와 허웅 부자(父子)의 모습이 공개된다.

H&H주식회사의 ‘사랑 배송 서비스’에 접수된 사연 중 농구 선수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의뢰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 처음 찾은 농구 경기장에서 등번호 6번 선수를 보고 단번에 팬이 됐고, 자신도 모르게 선수를 향해 큰 소리로 응원을 하는가 하면 교양 과제를 핑계로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며 ‘사랑 배달꾼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랑 배달꾼들은 ‘연세대 천정명’의 주인공이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 선수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러브 유’(유재석)는 바로 전화를 걸어 H&H주식회사로 허재와 허웅 선수를 초대했다. 사연 속 ‘연세대 천정명’ 모습 그대로 등장한 허웅 선수를 본 ‘사랑 배달꾼들’은 “눈이 진짜 천정명이야”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실제로 선공개된 스틸 속 이영지(Young知)가 허웅 선수에게 시선을 완전히 빼앗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 ‘허웅둥절(?)’한 허웅 선수와 마치 자신도 첫눈에 반한 듯 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영지의 찐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H&H주식회사를 통해 허웅 선수를 찾는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허재는 “너 돈 빌린 거 있니?”라며 예능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아들인 허웅 선수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랑 배달꾼들’을 당황케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첫눈에 반해 버린 ‘연세대 천정명’이자 ‘마음 속 국가대표’ 허웅 선수를 찾는 의뢰인의 스토리와 H&H주식회사에 깜짝 초대된 허재 허웅 부자(父子)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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