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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샤이니 키, 1위 소감 "그리운 사람 있다…빈자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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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샤이니 키, 1위 소감 "그리운 사람 있다…빈자리 커"

입력
2021.03.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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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캡처

샤이니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캡처

그룹 샤이니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700회에서는 강다니엘과 샤이니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의 주인공은 최근 '돈트 콜 미(Don't Call Me)'로 컴백한 샤이니였다. MC 미연은 샤이니에게 "소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키는 "우리를 사랑해 주는 샤이니월드(팬덤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심스레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던 게 있다"고 입을 열기도 했다. 키는 "그리운 사람이 있다. 아직 빈자리가 크다.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故 종현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태민은 "샤이니월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해서 나왔다.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트로피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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