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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 "이연복 셰프 식당 가려고 거액 행사 포기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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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 "이연복 셰프 식당 가려고 거액 행사 포기한 적 있다"

입력
2021.03.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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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이 맛집 때문에 거액의 행사를 포기한 사연을 밝힌다. MBC 제공

‘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이 맛집 때문에 거액의 행사를 포기한 사연을 밝힌다. MBC 제공


‘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이 맛집 때문에 거액의 행사를 포기한 사연을 밝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품격 있는 집콕 레시피’가 대거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일일신선으로 자리를 빛낸 최강창민은 ‘품격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생겼던 일화를 전했다.

군 입대 전, 최강창민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가기 위해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지만 같은 날 수천 만원에 달하는 행사 일정이 잡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평소 미식에 진심이었던 최강창민은 돈보다는 이연복 셰프의 식당을 선택해 관계자들의 속을 태웠다는 전언이다.

이를 들은 성시경 역시 "과거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과 함께 축가 요청을 받았으나 지인의 결혼식도 아닌데다 액수가 너무 커 제안을 거절했다"고 비슷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하지만 “군 입대 후 군대 월급을 받다보니 그때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너무 후회된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요섹남이자 미식에 진심인 일일신선 최강창민은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고는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오는 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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