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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메이트3' 딘딘 "시즌3까지 온 비결? 따뜻하지만 너무 따뜻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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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메이트3' 딘딘 "시즌3까지 온 비결? 따뜻하지만 너무 따뜻하진 않아"

입력
2021.03.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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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메이트 시즌3' 딘딘이 장수 비결을 밝혔다. SBS 제공

'고막메이트 시즌3' 딘딘이 장수 비결을 밝혔다. SBS 제공


'고막메이트 시즌3' 딘딘이 장수 비결을 밝혔다.

딘딘은 4일 오후 진행된 SBS 모비딕 음악 예능 프로그램 '고막 메이트 시즌3'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막메이트'의 매력을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옥성아 PD는 "시즌3는 세트가 달라졌다. MC들이 감정을 더 잘 이입해서 고민 상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적 조회수 1,400만 뷰를 기록한 것과 관련, 딘딘은 "처음 '고막메이트'를 시작할 때 SNS에 '따뜻한 프로그램'이라고 올렸는데 그게 바로 매력"이라고 비결을 밝혔다.

정세운도 "녹화를 하면서 MC들의 합이 잘 맞고 케미스트리가 좋다. 많은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딘딘은 "따뜻하면서도 너무 따뜻하지만은 않다"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우리끼리 떠드는 느낌으로 성인의 대화를 야하지 않게 풀어냈던 것"을 꼽았다.

'고막메이트 시즌3'는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 4MC의 공감 뮤직 토크 콘텐츠다. 오는 5일 첫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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