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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조재윤, 여동생 죽음 진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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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조재윤, 여동생 죽음 진실 알았다

입력
2021.03.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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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우스' 조재윤이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 방송 캡처

tvN '마우스' 조재윤이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 방송 캡처

'마우스' 조재윤이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조재윤은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한 유명 유전학 박사이자 범죄학자 대니얼리로 첫 등장했다.

대니얼리는 정부의 요청으로 국회에 방문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태아 때 선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그는 죽은 여동생의 전 연인 한서준(안재욱), 그리고 출산을 앞둔 성지은(김정난)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대니얼리는 대한민국 희대의 연쇄살인마 헤드헌터가 한서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여동생 제니퍼의 죽음에 대한 끔찍한 진실까지 직면했다. 여동생은 7년 전 강도가 아닌 한서준에게 살해당했다.

조재윤은 차오르는 분노와 절규를 완벽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조재윤이 앞으로 '마우스'에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조재윤이 출연하는 '마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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