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상아가 팝가수 리한나와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임상아는 미국의 패션 CEO로 활동 중임을 밝히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넘에 못 왔다. 그 전에는 많이 왔다갔다 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자신의 가장 기억 남는 고객으로 리한나를 꼽았다. 임상아는 "리한나가 여러 가방을 들었는데, 내 리미티드 에디션을 들었다. 그 가방이 정말 예뻐서 SNS을 비롯한 미디어에 주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임상아는 브룩 쉴즈도 기억 남는 고객이라고 밝히며 "어릴 때 브룩 쉴즈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라며 "브룩 쉴즈에게 연락이 와서 너무 사고 싶다고 해서 내겐 의미 있었다. 브룩 쉴즈는 내가 특별하게 30% 할인 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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