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남승민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남승민이 임영웅 영탁 이찬원에 대해 이야기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지플랫 한태웅 남승민 캠벨 에이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김용만은 남승민에게 "'미스터트롯'에서 좋은 형들을 많이 만났다. 요즘도 연락하고 지내는지?"라고 물었다.
'대한외국인' 남승민이 '미스터트롯' 형들과 자주 연락한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남승민은 "형들이랑은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 영웅이 형은 제가 자취를 시작했다고 고가의 공기 청정기를 선물해 줬다. 영탁 형님은 직접 담근 김치를 주셨고 찬원 형이 10~20번 정도 자취방에 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필요할 때 용돈도 주시고 드라이브도 가고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용만은 "형들이 챙겨주고 동생들도 형들을 좋아하고, 그 모습이 참 보기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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