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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장혁, 세 아이 아빠의 삶 "둘째 아들, 배우 기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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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장혁, 세 아이 아빠의 삶 "둘째 아들, 배우 기질 보여"

입력
2021.03.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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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장혁이 세 아이 아빠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 SKY 제공

'수미산장' 장혁이 세 아이 아빠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 SKY 제공

'수미산장' 배우 장혁이 산장 주인 김수미에게 '세 아이 아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한다.

4일 방송될 '수미산장'에서는 김수미가 '최애 배우' 장혁과 티 타임을 가지며 "연애 결혼 했어?"라고 '찐 팬'다운 질문에 나선다.

장혁은 "아내는 발레 전공하고 현대무용을 했던 사람"이라며 "벌써 큰아들은 14살, 막내인 딸은 7살이에요"라고 답했다.

어느덧 훌쩍 큰 아이들을 둔 '세 아이 아빠' 장혁이지만 바쁜 촬영 때문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장혁은 "육아에 많이 동참을 못 하다가 근래에 큰애가 축구를 시작해서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됐다"라며 "운동을 함께 하니 대화도 많아지고 부쩍 친해지더라"라고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아빠' 장혁의 이야기에 김수미는 "애 중 배우 기질이 보이는 애가 있어? 큰애 말고 둘째가 약간... 혹시 그렇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선생님 엄청나신데요? 어떻게 둘째를 콕 집어서 얘기하세요?"라고 놀라워했고 "말씀대로 둘째가 끼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얼굴도 제 쪽을 좀 닮았고..."라며 인정했다.

또 장혁은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등 아이들이 자주 보는 아빠 친구들이 전부 TV에 나오다 보니 더 어릴 때는 모든 사람이 다 TV에 나오는 줄 알더라. 하지만 이제 크면서 아빠 직업을 제대로 알게 됐다"라며 '배우 아빠'를 둔 아이들이 겪은 특별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둘째가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고 장혁은 "배우를 만일 하고 싶다고 한다면..."이라며 선배로서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지 또한 진솔하게 밝혔다.

'세 아이 아빠'인 배우 장혁과 산장주인 김수미의 솔직한 티 타임은 4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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