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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한예리 "윤박과 나, 뽀뽀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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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한예리 "윤박과 나, 뽀뽀한 사이"

입력
2021.03.0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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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가 tvN '온앤오프'에서 윤박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한예리가 tvN '온앤오프'에서 윤박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배우 한예리가 윤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2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엄정화는 한예리에 대해 "영화 '미나리'로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매일 '미나리'와 관련된 뉴스가 나오는데 정말 신기하다. 내 인생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예리는 윤박과의 인연도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예리는 "(윤박과 난) 뽀뽀한 사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엄정화가 "뽀뽀와 키스 중 뭐냐"고 묻자, 한예리는 윤박에게 "우리가 키스를 했느냐"고 물었다. 윤박은 "두 번 했다"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윤박은 "한예리 누나를 오랜만에 만났다. 누나가 포옹을 해주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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