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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떨어진 담요 주운 문 대통령 "새 걸로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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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떨어진 담요 주운 문 대통령 "새 걸로 바꿔달라"

입력
2021.03.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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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가 바닥에 떨어뜨린 담요를 주워 주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가 바닥에 떨어뜨린 담요를 주워 주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1일 열린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의 담요를 직접 줍는 장면이 포착됐다.

문 대통령은 임 지사의 담요가 떨어진 채 빗물에 젖어있자 이를 직접 주우며 담요를 새 것으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담요를 가져와 임 지사에게 덮어줬다. 임 지사는 대통령이 주워줄 때까지 담요가 떨어진 줄 몰랐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를 위한 담요를 요청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를 위한 담요를 요청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담요를 덮어 주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담요를 덮어 주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며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며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며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며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권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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