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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신효범이 '골때녀' 우승 비하인드를 밝힌다. SBS 제공
‘불타는 청춘’ 박선영 신효범이 '골때녀' 우승 비하인드를 밝힌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경기도 파주시로 여행을 떠나 예쁜 소나무 정원이 있는 한옥집에 도착, 역대급 럭셔리 집에 감탄했다.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제작진은 '수세미', '예쁜 눈' 사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시그널'을 건넸다. 청춘들은 홈쇼핑, 세차장 등의 갖가지 직업군을 언급하고 "눈이 정말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최성국과 윤기원이 새 친구의 픽업에 나섰다.
이번에 온 새 친구는 '불타는 청춘'에서 하고 싶었던 것으로 ‘일탈’을 언급하고, 멤버들과의 특별했던 과거 인연까지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에서는 설 특집으로 방송된 여자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고 금의환향한 ‘FC 불나방’의 모습도 그려진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FC 불나방’ 팀의 박선영과 신효범이 우승 상품과 함께 등장해 다른 청춘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사전 신청서에 적어냈던 상품들을 양손 가득 가져왔고, 우승 혜택으로 예고했던 역대급 럭셔리 숙소와 신상 평상까지 발견해 기쁨의 탄성을 내질렀다.
이어 청춘들은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이후의 근황도 전했다. 박선영은 "방송 후 주변에서 많은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고, 최민용 역시 "방송 이후 어딜 가나 '골때녀' 얘기뿐"이라며 엄청난 화제성을 생생히 전했다.
박선영과 신효범은 'FC 불나방'의 감독이었던 이천수가 상대편인 'FC 국대패밀리'의 선수로 출전한 아내 심하은에게만 몰래 가서 “박선영은 무조건 피해라”라고 전하는 걸 들었다는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불타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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