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림 기량발전상
2020-21 6라운드 MVP 강이슬
부천 하나원큐 강이슬이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0~2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강이슬이 총 85표 중 49표를 받으며 최다득표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강이슬에 이어서는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20표를 받았다.
강이슬은 6라운드 5경기에서 22점, 9.2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2020-21 6라운드 MIP 정예림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이뤄지는 6라운드 기량발전상에는 하나원큐 가드 정예림이 선정됐다. 정예림은 3점, 4.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투표 수 33표 중 18표를 받았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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