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첫 지상파 방송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책받침 스타 단짝 임상아 오현경,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하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 스페셜 MC로는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도경완이 출격한다.
그간 다수의 KBS 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아내인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아들 연우, 딸 하영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경완은 최근 퇴사 소식을 알리고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에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서 프리 선언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도경완은 “KBS를 그만두고 MBC에 처음 와봤다.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놀랐다”며 그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많은 이들이 도경완의 프리 선언 배경과 그의 결정에 따른 아내 장윤정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도경완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며 뜻밖의 프리 선언 소감을 밝힌다. 또 프리 도전부터 소속사 이적에 관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한편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 게스트로는 고등학교 동문이자 책받침 스타 단짝인 임상아와 오현경이 1990년대 리즈 시절을 함께 했던 토크로 안방에 추억을 소환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22년 절친이라는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과 이진호는 폭탄 고백부터 개인기 열전까지 역대급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도경완 스페셜 MC가 밝히는 프리 선언 비하인드 대방출은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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