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의 출연진이 토론을 했다. 방송 캡처
하하가 양세찬에게 농담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진이 '관상은 과학이다? 아니다?'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 김종국 하하 이광수는 '관상은 과학이다'를 선택했다. 유재석 양세찬 송지효 지석진은 "관상은 과학이 아니다'를 골랐다.
전소민은 "교양 과목으로 관상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수업이 있다는 건 과학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유재석은 "'귀가 크면 오래 잘 산다' '코가 크면 복이 있다'라는 옛말이 있다. 근데 내가 귀가 그렇게 크지 않다. 반면 석진이 형은 귀가 크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생긴 대로 논다'는 얘기가 있다. 그게 관상에 대한 말이다. 그런데 살다 보면 생긴 대로 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렇고 세찬이도 그렇다"고 했다.
김종국은 "세찬이를 봐라. 공부 잘하게 생겼느냐"고 물었고, 하하는 "딱 봐도 무식해"라고 농담을 했다. 양세찬은 "이건 인격 모독"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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