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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세리, 박지성만을 위한 힐링 요리...서로 신기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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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세리, 박지성만을 위한 힐링 요리...서로 신기한 첫 만남

입력
2021.0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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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세리가 박지성에게 요리를 대접한다. MBC 제공

'쓰리박' 박세리가 박지성에게 요리를 대접한다. MBC 제공

'쓰리박' 박세리가 특별한 손님 박지성을 위해 정성 가득한 힐링 요리를 대접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골프, 요리, 사이클을 향한 제2의 도전을 펼친다.

셰프로서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박세리는 '세리테이블' 이름이 박힌 앞치마를 두른 채 현란한 칼질을 선보이며 특별한 첫 손님맞이 준비를 시작한다.

박세리가 선택한 첫 번째 힐링 요리는 바로 통 오겹살로 만드는 황제의 보양식 '포르케타'다.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레시피 커닝 페이퍼를 꺼내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금세 예민한 미각을 풀 가동해 꼼꼼하게 맛을 체크하고 내공 가득한 자신만의 아이디어까지 더해 사람들이 왜 '박세리~ 박세리~' 하는지 알 것 같은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특별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리테이블' 대망의 첫 손님으로 박지성이 등장한다. 두 레전드는 첫 실물 대면에 서로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박세리는 걱정 반 설렘 반의 심정을 안고 첫 번째 힐링 요리를 선사하고 박지성은 "맛이 없으면 없다고 하고 바로 뛰쳐나가겠습니다"라고 솔직한 심사평을 예고하며 박세리를 긴장하게 해 그가 어떤 맛 평가를 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돼지고기 마스터'다운 요리 솜씨와 특별한 레시피로 완성한 첫 번째 '세리테이블' 음식을 맛본 박지성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28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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