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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락 부부, 이은형-강재준과 만남...뜻밖의 취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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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락 부부, 이은형-강재준과 만남...뜻밖의 취중 고백?

입력
2021.0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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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뭉쳤다. JTBC 제공

'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뭉쳤다. JTBC 제공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만났다.

2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팽락 하우스를 찾았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집을 비운 사이 지상렬 조재윤 등 술친구들에게 전화해 만남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에게 거절당하고 혼술로 아쉬움을 달래려던 중 강재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최양락은 스케줄이 없다는 이은형과 강재준을 냉큼 청평 집으로 초대해 만남이 성사됐다.

청평 집에 도착한 이강 부부는 팽락 하우스 첫 실물 영접에 마치 관광지에 온 것처럼 흥분했다.

팽락 하우스의 시그니처 공간인 찜질방에 들어선 두 사람은 즉석에서 팽락 부부가 연출했던 명장면들을 선보였다. 또한 부엌 테이블을 발견하곤 "쪽파 테이블이다"라고 외치며 전설의 '쪽파 스매싱'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강재준은 평소 김학래의 패션을 부러워하던 최양락에게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했다. 부담스러운 패션 아이템들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최양락은 "이 패션이면 김학래 선배님을 이길 수 있다"라는 강재준의 말에 형광 비니부터 각종 유행하는 아이템을 장착하며 '힙락'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세 사람은 예상보다 일찍 귀가한 팽현숙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은형이 특별히 제조한 술에 반한 팽현숙은 게임 도중 최양락에게 뜻밖의 사랑 고백을 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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