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짜장면에 콜라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허경환 황치열을 만났다.
이유리는 "코로나 때문에 무료급식이 어려워졌다"며 허경환 황치열에게 함께 도시락 100인분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황치열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니 좋다"고 했다. 허경환도 이에 동의했다.
이어 이유리가 허경환 황치열을 위해 주문한 중화요리가 도착했다. 허경환은 "이거 먹고 집에 가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황치열은 그에게 "갈 때 신호를 달라"고 이야기했다.
황치열은 짜장면을 먹기 전 이유리에게 콜라를 달라고 부탁했다. 황치열은 짜장면에 콜라를 넣으며 "이렇게 먹으면 면이 촉촉해진다. 잡채가 마르면 간장을 넣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이어 이유리 허경환에게 "콜라를 조금만 넣어서 먹어봐라"라고 했다. 허경환은 "한 명만 작살나는 게 낫지 않느냐"며 자신의 짜장면에 콜라를 넣었다. 콜라 짜장면을 먹은 허경환은 "베트남의 냄새가 난다"고 평했다.
이유리는 짜장면에 레몬즙을 잔뜩 넣어 먹었다. 레몬즙이 들어간 짜장면을 맛본 황치열은 "단무지가 없는데 단무지랑 먹는 맛이 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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