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베테랑 투수 임창민(36)이 희소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 3명에게 1,000만원을 기부했다.
NC는 26일 "임창민이 전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기부금은 기초수급대상자 최상위 계층 3명의 어린이에게 쓰인다"고 전했다.
임창민은 "창원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창원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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