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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댄스 스포츠 선수로 활동"…'오발' 이은지, 개그우먼 되기로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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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댄스 스포츠 선수로 활동"…'오발' 이은지, 개그우먼 되기로 결심한 이유

입력
2021.02.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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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왼쪽)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개그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은지(왼쪽)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개그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개그우먼 이은지가 개그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김승혜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지혜는 이은지에게 "댄스 스포츠 선수로 활동했다던데"라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그렇다. 선수 생활을 6, 7년 정도 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지혜는 이은지가 댄스 스포츠를 하다가 개그우먼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은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일이 정말 매력적이더라. 사람들을 웃긴 날에는 잠도 잘 왔다. 그래서 개그를 전공으로 선택한 후 개그우먼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모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던데"라며 김승혜의 이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에 김승혜는 "맞다.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받았다. 당시 박경림 선배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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