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이 첫 주연작 ‘가시리잇고’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박정연이 첫 주연작 ‘가시리잇고’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26일 KT Seezn(시즌) 최초의 미드폼 드라마로 첫 공개를 앞둔 ‘가시리잇고’(극본 박선재 어서진/연출 임재경)는 힘든 환경에서도 가수라는 꿈을 잃지 않는 버스킹 소녀 유정(박정연)과 과거에서 온 천재 뮤지션 박연(강찬희)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버스킹 소녀 민유정 역을 맡은 박정연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싱그러운 비주얼으로 첫 주연작부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다.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데뷔한 박정연은 눈에 띄는 비주얼과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작부터 사극을 선택, 지혜롭고 단단한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연기파 신예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가시리잇고’에서 박정연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로 분해 현실 청춘의 성장과 애절한 멜로를 아우르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려운 형편에 굴하지 않고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민유정의 타고난 절대음감과 아름다운 음색, 긍정 에너지가 박정연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여기 60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비주얼 변신까지 예고됐다. 극 중 박정연은 가슴 아픈 윤회의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과거와 현대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한복을 입은 단아한 비주얼부터 싱그러움 가득한 현대의 모습까지, 비주얼 포텐을 터뜨릴 박정연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신예임을 입증할 전망이다.
박정연이 다양한 매력과 배우로서의 저력을 드러낼 ‘가시리잇고’는 26일 오전 11시에 선공개 된 후 3월 5일 오후 11시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 오락채널 스카이(SKY)에서 TV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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