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금쪽같은 내 새끼' 신애라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 폭탄 발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신애라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 폭탄 발언

입력
2021.02.25 13:44
0 0
'금쪽같은 내 새끼' 신애라가 폭탄 발언을 한다.채널A 제공

'금쪽같은 내 새끼' 신애라가 폭탄 발언을 한다.채널A 제공

신애라가 폭탄 발언을 한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부모의 이혼 후, 따로 생활 중인 엄마를 그리워하는 7살 딸 사연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가 등장한다. 금쪽이 아빠는 "이혼한 지 1년이 넘었는데 금쪽이가 아직도 따로 살고 있는 엄마를 찾는다"며 "또한 아빠가 없으면 분리 불안 증세까지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혼 후, 엄마 없이 지내는 금쪽이와 아빠의 아침 일상이 그려진다. 먼저 일어난 아빠는 물을 마시기 위해 침실에서 나온다.

곧이어 눈을 뜨자마자 곁에 아무도 없다는 걸 알게 된 금쪽이는 갑자기 엄마를 찾으면서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금쪽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아빠는 황급히 방으로 들어가 금쪽이를 달래줬고, 금쪽이는 아빠에게 안기고 나서야 겨우 진정한다.

한편, 아직 7살의 나이에도 밤 소변을 떼지 못한 금쪽이는 잘 시간이 되자 이불에 소변 실수를 할까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는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깨우라며 금쪽이를 달래준다. 하지만, 금쪽이는 울면서 기저귀를 찾기 시작했고, 급기야 아빠를 때리기까지 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 첩아이 공개된다.채널A 제공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 첩아이 공개된다.채널A 제공

이어 유치원에서는 부모님 얼굴 그리기 수업이 진행된다. 엄마, 아빠 이야기에 잔뜩 위축된 금쪽이는 주위 눈치를 살피며, 한 손으로 도화지를 가린 채 그림을 그린다. 금쪽이의 그림에서 엄마는 화려한 왕관을 쓰고 있고, 아빠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엄마와 같이 살지 않는 것이 알려질까봐 고민하는 것 같다"며 그림을 통해 부모의 이혼 후, 금쪽이의 불안한 마음을 분석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다시 태어나면 현재 배우자와 결혼한다? 안 한다?'는 깜짝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에 신애라는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천하의 오은영 박사도 이 질문에서 만큼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혼 후 엄마를 찾으며 분리 불안을 겪고 있는 금쪽이에게 필요한 오은영의 맞춤형 금쪽 처방은 26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