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는 촬영장에서 가장 행복하고 자유로운 카이의 자연스러운 모멘트를 빠짐없이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카이는 스물여덟 살을 맞아 더욱더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년 동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더욱 존중할 수 있게 됐다"라는 카이는 "가수 카이로서 순위나 앨범 판매량 등의 목표를 잡게 되면 이루지 못했을 때 괴로움이 오더라. 수치가 있는 목표는 행복할 수 없기에 잡지 않고 나한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며 '정리'에 집중한다"라며 자신만의 행복 추구 비법을 밝혔다.
"팬들에게 곰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각종 '곰 선물'을 받다 보니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곰이 스며들었다"라는 카이는 "요즘엔 한국 노래를 연도별로 모아둔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다. 그 시절 생각도 나고 저절로 '힐링'이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나아가 카이의 '최애' 관심사인 축구에 관련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편 카이의 화보는 다음 달 2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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