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라디오와 음악 방송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선미는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신곡 '꼬리 (TAIL)'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꼬리 (TAIL)'는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선미는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의 작사를 맡았다. 작곡을 위해서는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힘을 모았다.
선미는 '꼬리 (TAIL)'를 통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도도한 동작과 파격적인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 자넬 기네스트라가 '꼬리 (TAIL)'의 안무를 맡았으며, 선미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안무 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선미는 이날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선미는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 신곡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선미와 '싱어게인'으로 인연을 맺은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싱어개인' 종영 후 다시 만난 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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